[독학사] 독학사 1단계 시험을 봤습니다.

독학사 1단계 시험을 보게된 이유

 

필자는 개발자이지만, 비전공이다.

 

그렇다, 행간에 떠도는 많은 얘기들

 

"개발자는 비전공이어도 코딩만 잘하면 돼."

 

"컴공 나와봤자 아무 쓸데가 없더라..."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달랐다.

 

1년 정도 코딩을 하며 개발을 하다보니

 

깊게 파고 파면 팔수록

 

언어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컴파일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고

 

내가 주로 쓰는 언어인 JavaScript만 정답인지

 

다른 대안은 없는지

 

등등 여러가지의 의문점들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더러있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도 잘 정리되어진 게시글들은 존재한다.

 

다만, 그것은 진짜 내것이 아니다.

 

내가 직접 체험하고 겪은 내용이 아니라는것이다.

 

이러한 문제점들 혹은 나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꿈은 확고하다.

 

서울 강북 시험장

 

오전 6시 즈음 일어나

 

새벽 공기를 마시며 시험장으로 향했다.

 

시험장은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치뤄졌다.

 

 

시험장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학교 책상이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되었고

 

필자는 전적대가 교양학점으로 인정이되어서

 

교양과목 1과목만 합격하면 되었기에

 

선택과 집중을 했다.

 

영어와 현대사회와 윤리, 컴퓨터의 의해를 집중적으로 팠다.

 

시험의 난이도

 

국어 - 중

국사 - ?

영어 - 중

현대사회와 윤리 - 상

컴퓨터의 의해 - 하

 

컴퓨터의 의해는 같이 팀을 꾸리고 있는 팀원이랑 같이 공부를 했는데

 

다행히도 공부했던 부분에서 거의 출제가 되었던 것 같다.

 

결과는 3월 18일에...

 

1과목만 60점을 넘으면 합격이다.

 

해당 결과는 3월 18일에 전달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