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loud storage] 이번 실전프로젝트에서 사용하게된 계기

우선 내가 Google cloud storage를 사용하게 된 계기부터 설명하겠다.

 

애당초에 원래는 해당 feature를 사용할 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항상 문제가 생기기 마련.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Nginx로 로드밸런싱을 구축하고 테스트 하는 과정중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바로 업로드한 프로필 이미지가 언제는 보이고 언제는 안보이는 간헐적인 문제가 생긴것이다.

 

그때 생각난 것이 아, 로드밸런싱을 하게되어 로컬로 업로드를 하게되면 한쪽에만 업로드가 되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때 이 문제를 고치기 위한 2가지의 대안이 있었다.

 

정붕기 팀장이 제안한 AWS EC2 S3 모델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과

 

내가 제안한 Google cloud storage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금액적인 문제와 이미 구축한 서버 시스템(아키텍쳐)를 다시 구축해야한다는 단점때문에,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선택하기 결정했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고 너무 갑작스럽게 하는 작업이라 테스트고 뭐고 일단 실전이었다.

 

연결하는데도 시간이 꽤 소요가 되었던걸로 기억이난다.

 

그래도 이 방법 아니면 정말 힘들게 돌아갈게 뻔해 보여서 최대한 연결에 성공하려고 노력했다.

 

결과는 다행히도 성공적이었고 연결에는 문제가 없었다.

 

다만 연결을 하고나서도, Service 코드를 수정하며 Google cloud storage에 저장될 수 있게 refactoring을 해줘야 했다.

 

두개의 큰 서비스 (프로필 업로드, 프로필 불러오기)를 해결하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막상 연결하고 나니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 게시글에서는 어떻게 Nest.js와 연결에 성공했는지 포스팅하겠다.